6개월이 된 둘째 나윤이는
현재 205일이에요.
한때 80일 무렵부터 6시간씩 통잠을 자기 시작했어요.
“와, 얘는 진짜 효자다”
싶을 정도로 너무 편했죠.
그런데… 170일을 넘기고 6개월에 접어들자
갑자기 밤에 세 번, 많게는 네 번까지 깨서 분유를 찾기 시작했어요.
당황스러움은 말로 다 못 해요.
통잠을 시작해서 편했던....
다시 신생아 시절로 돌아가는 건가... 싶었네요.
첫째 윤우는 모유수유를 16개월까지 했고
밤 수유는 11개월까지 한 기억이 있어요.
모유수유와 단유방법은 추후 작성할게요 😀
👶우리 나윤이의 수면 패턴 변화
낮잠은 2회
밤잠은 8시 반쯤부터 ( 졸려하기 시작합니다)
하지만 평균 2시간 반 간격으로 100ml씩
수유를 원해서 매번 새벽에 깨게 돼요
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,
밤중수유를 끊는 작전을 시작했어요.
🍼 밤중수유 끊기, 이렇게 시도하세요.
1. 낮 동안 수유량 늘리기
수유량을 10-20ml 양을 늘리려 했으나,
정해진 양을 먹고 분유를 남기기 때문에
공복감을 조금 더 느끼게 유도해서 간격을 늘리게
했어요.
(낮잠에서 깬 후 바로 분유수유하지 않고 배고파하는 신호를 보낼 때 주의를 돌려 간격을 늘렸어요)
2. 밤잠 루틴 고정시키기
같은 시간에 목욕 → 수유 → 조명 OFF
(4개월 정도 되면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해요)
수면 환경을 습도/온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했어요.
3. 밤에 깼을 때 바로 수유 NO
혹시나 배고픈 게 아니라 습관처럼 깨는 경우라고 생각해서 아니라는 신호를 주기도 하고 토닥토닥 안아서 재워보세요.
진짜 울고 먹고 싶어 할 때만 수유를 하는데
횟수를 4회 → 3회 → 2회로 점점 줄여나가는 것으로
목표를 세웠습니다.
지금은....?👣
오늘이 삼일째.... ing
아직 정말 끊진 못했지만,
4번 → 2번으로 줄였습니다.
이틀 동안 삼십 분을 안고 있었네요..
두 번씩요 😭
나윤이가 적응이 빨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.
아직 갈 길은 멀지만,
밤중수유 끊는다는 건 단순히 수면 문제가 아니라
나윤이도 저도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걸 느껴요.
🧑🍼 엄마의 마음
매일 밤 서너 번씩 깨도 눈만 마주치면 웃는 아이를
보면 그 순간 피곤함이 가셔요.
첫째를 보면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데
둘째를 보면 더 빨리 크는 느낌이 들어요.
매일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요.
예전의 모습이 그리워 둘째 낳는다는 말도 있어요.
지금은 힘이 들고 피곤하지만
지금 이 기록이, 같은 고민 중인
누군가의 밤중수유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래요🙏


오늘도, 잘자 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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